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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비

가을 되면 생각나는 바로 그 영화 속 한효주가 직접 쓴 대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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뷰티 인사이드
The Beauty Inside (2015)

 


2015년에 개봉한 영화 ‘뷰티 인사이드’는 자고 일어나면 매일 다른 사람으로 바뀌는 남자 ‘우진’과 그를 사랑하게 된 여자 ‘홍이수’의 이야기를 그렸다.
 
영화를 촬영하며 한효주는 직접 ‘이수’로서 ‘우진’에게 하고 싶었던 말을 적었다고 한다. 이 말들은 실제 영화 대사가 되었고, 영화 ‘뷰티 인사이드’  영화 속 한효주가 쓴 대사를 소개한다.

 


 



남자, 여자, 아이, 노인.. 심지어 외국인까지! 자고 일어나면 매일 다른 모습으로 변하는 남자, ‘우진’. 그에게 처음으로 비밀을 말하고 싶은 단 한 사람이 생겼다. 드디어 D-DAY! ‘우진’은 그녀에게 자신의 마음을 고백하기로 하는데… “초밥이 좋아요? 스테이크가 좋아요? 사실.. 연습 엄청 많이 했어요. 오늘 꼭 그쪽이랑 밥 먹고 싶어서…”

 

 


 

#1.

 

“그 사람이 제 손을 잡을 때 쳐다보면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.
그 사람이 절 보고 웃고 있어요. 그럼 저도 그냥 웃어요.”

 

 #2.

 

익숙해지려면 하루가 너무 짧아요.



 

 

#3.

 

그리고 가끔,
가끔 나에게 물었어.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같은 걸까?
날마다 같은 모습을 하고 날마다 다른 마음으로 흔들렸던 어쩌면 매일 다른 사람이었던 건, 네가 아니라 나였던 게 아닐까?




 

#4.

 

제가
이상한 사람이 된 거 같아요, 선생님

끝내고 싶은건가요?

... 그 사람은 제가 아니면 안될거같아요



 

#5.

 

날마다 같은 모습을 하고 날마다 다른 마음으로 흔들렸던 어쩌면 매일 다른 사람이었던 건, 네가 아니라 나였던 게 아닐까?

 

#6.

 

그 사람이 저를 만질 때
‘이 사람이 맞다, 이 사람이 맞다’
그렇게 생각하고 봐요.
눈을 감고 느껴요. 그럼 안심이 돼요

 



#7.

 

“네가 어떤 모습이라도 괜찮아.
난 이 안의 김우진을 사랑하는 거니까.”




영화:뷰티 인사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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